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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시리아 난민 대상 AI 공감 프로젝트 훈련 (최종 후기)
1. 8주 프로그램 요약
2025년 10월14일 온라인 상으로 부터 시작하여 12월14일까지 진행된 자타리 공감 기반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훈련(8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총 3개의 팀이 난민캠프 안에서 발견한 실제 문제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예상했던 목표 이상의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프로그램의 성과는 크게 세 가지 요인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첫째, 훈련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팀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문제 해결 과정을 이끌어간 점입니다. 둘째, 난민캠프 안에서 본인들이 직접 공감하고 발견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높은 동기부여로 이어졌습니다. 셋째, 생성형 AI를 활용한 프로젝트 기획, 보고서 작성, 통역 지원이 학습과 실행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특히 세 팀은 각각 다음과 같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또한 마인드브릿저 디지털 도서관 시스템을 활용한 AI 기반 라이프 스토리 영어 수업도 시범적으로 운영되어 향후 후속 프로젝트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2. 최종 발표회 및 수료식
훈련 마지막 주에는 프로젝트 결과 발표회와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에서는 전체 프로그램 결과 보고와 함께 프로젝트 활동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시리아 전통 음악 공연을 통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총 9명의 훈련생이 수료하였으며, KRP 대표 Dr. Lee와 Sam 코치가 수료증을 수여했습니다. 수료생 대표 연설과 함께 UNHCR 필드 매니저 Mr. Mohammad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프로젝트 결과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습니다.
행사 이후에는 전통 음식인 만사프(Mansaf)로 함께 점심 식사를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고, 이후 저녁 모임과 평가 회의를 통해 훈련을 마무리했습니다.
3. 결론
이번 8주 훈련은 시리아 난민 청년들이 공감과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과정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협력, 리더십, 문제 해결 능력을 경험적으로 배우게 되었으며, 이러한 경험은 향후 시리아 귀환 이후에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자타리 공감 프로젝트는 난민 청년들이 미래의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첫걸음이었습니다.